개그맨 지석진이 유재석에게 평생 점심을 사게 생겼다.
5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8월 생일자를 찾아야 하는 지석진과 유재석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섭외 가능한 게스트를 두고 의견을 주고 받던 중 신혜선을 떠올린다.
유재석이 “신혜선이 8월 생일이네”라고 하자 지석진이 “네가 신혜선을 어떻게 알아. 네가 섭외하면 내가 평생 점심산다”고 받아쳤다.
그러자 유재석은 “혜선이는 해피투게더에서 떴다”며 전화를 걸었고 신혜선은 받았다. 신혜선은 그 자리에서 섭외요청도 승낙했다. 이로써 지석진은 유재석의 ‘평생 점심 사주는 친한 형’이 됐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