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어르신들께 시원 달콤 과일화채 선물

CJ대한통운, 어르신들께 시원 달콤 과일화채 선물

기사승인 2018-08-09 15:06:54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가운데)와 CJ대한통운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과일화채를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달콤한 과일선물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지난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더위 쉼터에 모이신 어르신들과 평소 과일섭취가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과일화채를 만들어 전달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달콤한 선물’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임직원 30여명이 독거어르신들과 이웃들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도시락과 직접 만든 시원한 과일화채도 전달했다.

CJ대한통운은 무더운 여름철에 부족한 수분을 채워주기 위해 방울 토마토, 포도, 오렌지, 수박 등 다양한 제철 과일을 마련했다.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은 준비된 과일을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먹기 좋은 모양과 크기로 잘라 용기에 담았다. 시원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보냉팩에 포장하고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만든 도시락과 함께 인근 지역 독거어르신들을 방문해 배달했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한 CJ대한통운 직원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생하는 이웃들을 조금이나마 도와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정성껏 만든 과일화채를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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