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2’ 첫 이야기부터 코드제로… 긴장감 증폭

‘보이스2’ 첫 이야기부터 코드제로… 긴장감 증폭

기사승인 2018-08-11 16:00:43

‘보이스2’가 첫 이야기부터 코드제로 사건으로 시작된다.

11일 OCN 오리지널 ‘보이스2’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강권주(이하나)의 반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평온해 보이던 강권주와 코드 제로 사건으로 사건 자료를 확인하며 다급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강권주의 모습이 담겼다.

그간 공개된 영상에서 동료 경찰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우리 골든타임팀을 건드린 걸 후회하게 해주겠어”라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던 강권주. 드디어 11일 시청자들이 의문을 가졌던 동료 경찰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며 긴장감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미제 사건의 누명을 쓰고 휴직 중이던 형사 도강우(이진욱)와 엮이게 되는 이유 역시 해당 사건 때문이라고. 두 사람이 공조를 하게 된 계기가 될 사건이 그려질 첫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11일 밤, 첫 방송부터 강권주와 도강우를 분노에 빠트린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빠르고 촘촘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서로 접점이 없었던 이들이 어떻게 엮이게 됐는지, 왜 함께 공조하게 됐는지, 첫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 ‘보이스2’는 11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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