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데뷔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달 9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9일과 10일에 걸쳐 공개된 4명의 멤버(고원, 진솔, 여진, 올리비아 혜)의 사진은 멤버 각자의 매력을 담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멤버들은 모두 흰색 셔츠를 입고 순수한 매력을 강조했다. 멤버들 각각 상금한, 발랄함, 단아함, 고혹적인 모습 등 팔색조 같은 이미지를 최대한 담았다.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멤버의 티저와 완전체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지난 7일 이달의 소녀는 완전체 데뷔 콘서트 이전 리드 싱글 'favOriTe'(페이보릿)을 발매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이달의 소녀는 세계적으로 규모 있는 팬층을 빠른 속도로 구축했다”라며 “이달의 소녀만의 세계관을 통해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는 등 이달의 소녀는 케이팝에서 가장 기대되는 그룹 중 하나로 성장했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는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데뷔 콘서트 '루나벌스'(LOONAbirth)를 개최한다. 이어 8월 중 완전체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