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예전보다 더 힘든 청춘, 새로운 것 받아들이 자세 필요”

이총리 “예전보다 더 힘든 청춘, 새로운 것 받아들이 자세 필요”

기사승인 2018-08-17 14:12:28
사진=연합뉴스

“불확실한 세상에 불안정한 청춘이 살아간다는 것은 옛날부터 힘들었지만, 지금은 더 힘드비다. 모든 것이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이고, 이 변화를 따라잡기 쉬운 사람은 결코 없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7일 한국장학재단이 개최한 ‘사회리더-대학생 멘토링 리더십콘서트’ 개회식에서 참석해 청년들에게 “힘에 넘치고 모든 것을 아는 것 같지만,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고 미래가 늘 불안해 보이는 그런 시기가 청춘”이라며 격려했다.

이너 “요즘 청년들은 과거의 청년들보다 아는 것이 굉장히 많고 동시에 모르는 것도 많다”면서 “마음을 열어놓고 새로운 사물, 새로운 사실, 새로운 진실, 또는 새로운 시각, 이런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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