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소식] 코오롱생명과학, 홍콩·마카오 ‘인보사’ 수출 물량 출하 外

[제약산업 소식] 코오롱생명과학, 홍콩·마카오 ‘인보사’ 수출 물량 출하 外

기사승인 2018-08-23 10:44:28

◎코오롱생명과학, 홍콩·마카오에 인보사 첫 수출 물량 출하=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대표)은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INVOSSA-K, 이하 인보사)’의 홍콩과 마카오 지역에 첫 수출 물량을 출하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출하는 홍콩·마카오 지역에 대해 중기 1호 국제의료그룹(이하 중기)과 지난 6월 계약 체결 후 처음 공급하는 것이다. 앞서 코오롱생명과학은 중기와 약 170억원 상당의 최소주문 확정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기간은 2023년 6월 20일까지 5년 동안 독점 판매하게 된다.

첫 물량은 인보사 10도즈이며 계약 조건에 의해 점진적으로 물량을 늘릴 예정이다. 또 금번 공급을 통해 금주내로 홍콩·마카오에서도 첫 해외 시술 사례가 나올 예정이다. 

◎일동제약, 제3회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 열어=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22일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갖고 윤리경영과 준법영업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기념식은 서울 양재동 본사를 비롯한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거행되었으며, 일동제약은 물론 일동홀딩스 및 계열사 등 일동 그룹 전체 임직원 1500여명이 참석했다.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경영진은 물론, 전 임직원이 다 함께 준법 선서 및 서약에 참여하여 실천력과 책임성 강화를 도모하였다. 또 준법영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구적 노력을 확대하기 위하여 부서별 자율준수 책임자 임명, CP(Compliance Program) 준수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윤웅섭 사장은 기념사에서 “기업이 고객을 확보하고 활동을 영위하며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기본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임직원 개개인이 무거운 책임감과 확고한 윤리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에 이어 윤리경영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일상 업무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과 인간의 심리적 측면을 연관 지어 윤리·도덕적인 판단과 행동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한편, 일동제약은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과 임직원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016년 9월, ‘자율준수의 날’을 제정,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윤리경영과 관련한 전담부서 설치 및 전문인력 운용, 제도 및 시스템 구축, 교육훈련 및 모니터링 시행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 중이다.

최근에는 공정거래위원회 CP등급평가 AA 획득,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등의 성과를 거두는 등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있다.

◎멀츠 코리아, 공식 대표 모델로 야노시호 선정=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멀츠 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최근 야노시호를 공식 대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야노시호의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가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성상을 지원하는 멀츠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야노시호는 멀츠가 추구하는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여성상을 다양하게 표현하기 위해, 기존 세련된 도회 여성 이미지뿐 아니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이미지들을 다채롭게 선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멀츠 코리아는 공식 모델 야노시호와 함께 올해 10월 선보이는 울쎄라 TV 광고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멀츠의 프리미엄 HA 필러인 ‘벨로테로’와 함께 적극적인 소비자 대상 마케팅을 통해 자연스러운 프리미엄 HA 필러로서 시장 공략에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촬영된 야노시호의 광고는 8월부터 전국 멀츠 파트너 의료기관에서 ‘아름다운 자신감 자연스러운 필러, 벨로테로 메이크업 캠페인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유수연 대표는 “이번에 선정된 모델 야노시호와 함께 회사의 미션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를 소비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전달하고, 다양한 소비자 캠페인과 활동들을 통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성을 응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