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조1위로 1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24일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블룬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네팔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지난 20일 대만전 승리에 이어 2연승으로 D조 1위로 12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20개국은 총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펼친 뒤 각 조 1∼2위 팀이 12강 토너먼트에 나선다.
이번 경기에서 정지석은 서브 에이스 4개 등 15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