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축구… 황의조-손흥민-황희찬 공격라인, 골문은 조현우

한일전 축구… 황의조-손흥민-황희찬 공격라인, 골문은 조현우

기사승인 2018-09-01 19:38:32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걸린 운명의 한일전이 열린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결승전에 최전방의 황의조(감바 오사카)를 중심으로 손흥민(토트넘), 황희찬(함부르크)을 좌우 날개에 배치한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황인범(아산)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됐고, 김정민(리퍼링)-이진현(포항)이 베트남과의 준결승전에 이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포백 라인은 김진야(인천)-김민재(전북)-조유민(수원FC)-김문환(부산)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베트남전에 이어 조현우(대구)가 지킨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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