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가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23분 석남동 소재 한 가구공장 건축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창고 전체로 번져 진화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15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장비 43대를 동원해 불을 끄는 중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는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