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6년 동안 동고동락한 매니저와의 찰떡궁합을 공개했다.
선미는 8일
이해주 매니저는 선미의 방에 들어와 스케줄을 위해 선미를 깨우는 자연스런 모습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선미의 집이 자기 집인 듯 소파에 누워 TV를 보며 스마트폰을 하는 장면 등을 통해 선미와의 편한 관계를 보여줬다.
방송에서 선미의 광고 촬영장 현장에선 매니저는 음식을 직접 먹여주는 등 애정을 공개했다. 진행자인 개그우먼 이영자씨는 이 모습을 보고 ‘엄마와 딸’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선미도 이러한 매니저의 ‘챙김’에 안경을 직접 골라주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