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중앙아트홀서 지역 신인 예술가 무대 펼쳐진다

포항시립중앙아트홀서 지역 신인 예술가 무대 펼쳐진다

기사승인 2018-09-09 15:09:15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 포스터. 포항문화재단 제공

경북 포항지역 신인 예술가들이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2018 경상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포항오페라단의 두 번째 공연인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예술가 지망생인 포항예고 재학생들이 초청받아 감동을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쟁쟁한 실력을 가진 지역 신인예술가 14명이 우리나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여러 나라를 대표하는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예술가곡을 전한다.

특히 오페라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나라 유명 가곡과 판소리 장르의 다채로운 곡들을 준비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신인 예술가 육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신인 예술가들에게 많은 격려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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