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볼넷+2삼진’ 추신수, 시즌타율 0.272

‘2볼넷+2삼진’ 추신수, 시즌타율 0.272

‘2볼넷+2삼진’ 추신수, 시즌타율 0.272

기사승인 2018-09-10 09:09:48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4경기 연속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2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안타는 없었지만 볼넷을 정확히 골라내며 두 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2리로 소폭 하락했다.

1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처음 타석에 오른 추신수는 볼넷을 골라냈다. 

3회초에도 볼넷을 골랐다. 이번에는 후속타자가 안타를 때리며 홈을 밟았다.

두 차례 타석을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5회와 7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7로 패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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