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와 경기북부자동차전문정비조합 파주시지회는 추석을 맞아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파주연천축협 축산물프라자 주차장에서 자동차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1t 이상 화물, 사업용 자동차 및 수입차를 제외한 파주시민과 관내 직장인의 승용차와 승합자동차를 대상으로 ▲엔진·브레이크오일, 냉각수, 배터리 등 점검 및 보충 ▲타이어 공기압, 라이닝, 소음기 등 점검 ▲윈도브러시, 각종 전구류 점검 및 무상교환 등 자동차 안전에 관련된 기본 점검사항을 5단계에 걸쳐 20여 가지 체크리스트로 이뤄진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고향을 찾아 장거리 운행을 하는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파주시지회(지회장 김성환)에 소속된 정비요원 50여명이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정비·점검은 물론 자동차관리요령 안내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북부자동차전문정비조합 파주시지회 또는 파주시 대중교통과 운수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