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2018년 경기도 식품위생분야 추진사업 평가결과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과 2000만 원의 사업비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사진).
식품정책, 식품안전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음식문화개선 등 4개 분야 및 21개 세부항목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비롯해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2012년도부터 6년 연속 경기도 음식문화 개선사업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꾸준히 기여했다.
파주시는 사업비 2000만 원을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및 친환경 수저받침용지 보급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위생행정을 펼침으로써 식품위생 분야에서 파주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