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추석맞이 지역주민 대상 나눔 활동

동국제강, 추석맞이 지역주민 대상 나눔 활동

기사승인 2018-09-12 09:03:07

동국제강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에 나섰다.

동국제강은 11일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 있는 자사 당진공장에 송악읍 한진 1, 2리 지역주민 30명을 초대해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지탁 동국제강 이사와 박치안 송원문화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동국제강은 10일 부산공장을 시작으로 이날 당진공장과 12일 인천공장을 포함, 총 150명의 이웃 주민들을 초청해 생활지원금 375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했다. 동국제강의 모태가 된 부산 남구 용호동 일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는 인천, 당진 등 총 7300여명에게 약 19억원을 지원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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