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연구소가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포스코는 12일 기술연구원 본관 입구에서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인정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포스코 포항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로부터 피로시험기 역학시험 관련 4개 규격을 인정받아 KOLAS를 취득했다.
KOLAS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시험능력·환경을 평가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KOLAS 인정을 받게 되면 국제 시험소 인정기구(ILAC)에 등록된 80여개 국가 연구기관간 연구 Data를 수용하는 등 국제 공신력이 높다.
이를 통해 고객사에 신뢰성 있는 시험결과를 제공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