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2018 꿈돋움 영재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도내 영재교육원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전북 도내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3회째이며 해마다 약 1,000여명의 도내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영재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가프로그램은 크게 ▲영재교실 ▲체험부스로 나뉘며, 영재교실은 총 14개 교실로 구성해 지역 영재교육원에서 이루어지는 영재수업을 30분으로 압축해 운영한다.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영재교실 프로그램 당 사전신청을 통해 4명, 현장접수로 4명 등 참여인원을 8명 이내로 학생 참여 인원수를 제한해 진행한다.
현장에서 체험할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부스는 총 27개 활동으로 구성했고 학생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넘어서는 진로 탐색 계기를 마련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8 꿈돋움 영재교육한마당은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과 관심이 더 높아질 수 있고 학생들은 숨겨진 영재성을 찾아 꿈을 돋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