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생명의 숲, '숲 그리고 사람' 인문학 강의 마련

경북 생명의 숲, '숲 그리고 사람' 인문학 강의 마련

기사승인 2018-09-17 13:43:38

 

'숲 그리고 사람' 인문학 강의 포스터. 경북 생명의 숲 제공

(사)경북 생명의 숲 국민운동(이하 경북 생명의 숲)이 '숲 그리고 사람'이란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마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강의는 포항시가 추진중인 '포항 Green way'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고 포항의 숲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오는 10월 10일 김응수 포항시 그린웨이 추진단장(도시숲으로 다시 태어난 철길)을 시작으로 18일 김인호 신구대 교수(도시숲 제대로 알자), 24일 박창원 동해안 민속연구소장(숲과 삶을 잇다)의 강의가 이어진다.

이어 31일 김주일 한동대 교수(그린웨이의 경제적 가치), 11월 7일 이재원 경북 생명의 숲 이사(숲지도는 보물지도입니다)의 강의로 마무리된다.

강의는 지난 8월 새롭게 문을 연 포항청춘센터에서 매회 오후 7시 시작한다.

포항시민 누구나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 생명의 숲(054-273-1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백 경북 생명의 숲 상임대표는 "처음 준비한 인문학 강의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숲 문화제, 나무 이름표 달기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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