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승용차끼리 부딪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7시 51분쯤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도로에서 김모(58)씨가 운전하던 모닝 승용차가 마주오던 아반테 승용차를 충돌했다.
이 사고 충격으로 아반테 승용차가 인근 건물로 돌진해 상가 유리 등을 깬 뒤 입구에서 멈춰 섰다.
사고 당시 이 상가는 비어 있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두 차량의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범수 기자 sawax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