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케이크 이어 '티라미수·화이트붓세' 제품에서도 살모넬라균 검출

급식 케이크 이어 '티라미수·화이트붓세' 제품에서도 살모넬라균 검출

기사승인 2018-09-18 10:21:50

최근 학교 급식 케이크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대규모 식중독 사태가 발생한데 이어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파밍하우스가 제조‧판매한 ‘티라미수’와 빵 종류인 ‘화이트붓세’ 제품에서도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유통기한이 2018년 12월 7일인 ‘티라미수’ 제품과 2018년 11월 30일 ‘화이트붓세’ 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경우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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