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오는 11월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세븐틴이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아이디얼 컷 - 더 파이널 신 인 서울’('IDEAL CUT - THE FINAL SCENE' IN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얼 컷 - 더 파이널 신 인 서울’은 지난 6월 28일 서울에서 시작된 단독 콘서트 ‘아이디얼 컷’의 앙코르 공연이다. 세븐틴은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오는 10월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대만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소속사 측은 앙코르 콘서트에 관해 “이번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세븐틴의 특별한 솔로 무대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디얼 컷 - 파이널 신 인 서울’의 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로 시작된다. 다음달 2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