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의회는 추석을 앞둔 2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 ‘사랑의 쌀’ 10㎏들이 83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 이규열 부의장을 비롯 각 상임위원장들과 지역구 의원들은 이날 2개 팀으로 나눠 일산서구 주엽동 강선지역아동센터, 일산동구 정발산동 N하우스그룹홈, (덕양구 성사동 고양시소규모노인종합센터, 덕양구 능곡동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능곡센터 등에 쌀을 전달하고 입소자 및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갖지만,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시의회가 앞장서서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복지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