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다문화가정에 추석 선물을 전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한울원전은 경북 울진군 다문화가정 50세대를 위해 세제,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울진군새마을회는 지난 20일 한울원전이 마련한 선물세트를 다문화가정 50세대를 찾아 직접 전달했다.
울진군새마을회 관계자는 "한울원전에서 적극적으로 이웃사랑 나눔행사에 동참해 다문화가정들이 보다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흐뭇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원전은 이번 후원 외에도 울진군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정착과 다문화 가정 화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 호평을 받고 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