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10월 12일 한국전 수아레스 등 최정예 뜬다

우루과이, 10월 12일 한국전 수아레스 등 최정예 뜬다

우루과이, 10월 12일 한국전 수아레스 등 최정예 뜬다

기사승인 2018-09-23 18:08:27
남미 축구의 강자 우루과이가 최정예 전력을 구축해 아시아 원정에 나선다. 우루과이는 내달 12일, 16일 각각 한국과 일본을 상대한다.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23일 10월 평가전에 나설 25명 예비명단을 발표했다.

세계적인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와 수비의 핵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주축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신예 루카스 토레이라(아스날), 로드리고 벤탄쿠르(유벤투스) 등도 포함됐다. 
우루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의 강호로 올해 러시아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했다.

한편 한국은 다음달 1일 우루과이에서 뛸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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