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 7시가 지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풀리고 있다. 다만 안산분기점 등 일부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2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2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 이용시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 걸리는 시간은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수성) 3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부산 4시간30분 등이다.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수성) 3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부산 4시간30분이다.
정체구간의 경우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 1.0km, 영동고속도로 안산분기점에서 안산나들목 2.1km 등에서 차량이 시속 40km미만의 거북이 주행을 하고 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