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구준회 “키타노 다케시 혐한?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팬과 설전

아이콘 구준회 “키타노 다케시 혐한?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팬과 설전

아이콘 구준회 “키타노 다케시 혐한?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팬과 설전

기사승인 2018-09-25 12:54:26


그룹 아이콘의 멤버 구준회가 일본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기타노 다케시 관련 게시물을 두고 팬과 설전을 벌였다.

구준회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기타노 타케시와 관련된 게시물을 게재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비토(기타노) 다케시 상 고맙다. 아이콘의 콘서트에 와달라”는 글과 함께 기타노 다케시로부터 받은 서명을 공개했다.

키타노 다케시는 영화 ‘하나비’ ‘기쿠지로의 여름’ 등을 만든 일본의 유명 감독이지만, 과거 여러 혐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이기도 하다.

이에 한 팬은 “키타노 다케시는 혐한 논란이 있다”며 “관련 글을 제발 다 삭제해 달라”고 조언했다. 구준회는 이 팬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 싫다”는 댓글을 달아 자신의 의사를 표현했다.

이후 구준회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으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구준회의 댓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구준회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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