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또 한번 오리콘 신기록을 세웠다.
동방신기는 지난 19일 발매한 일본 새 앨범 ‘투모로우’(TOMORROW)로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9월 17일~9월 23일)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통산 7번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동방신기는 이번 1위로 자신들이 세운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 가수 보아가 보유한 역대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과도 타이를 이뤘다.
오리콘은 지난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동방신기, 통산 7작품째 앨범 1위, 해외 남성 아티스트 역대 1위 기록 경신’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기록을 자세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동방신기는 오는 26~28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12개 도시에서 총 32회에 걸쳐 아레나&돔 투어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8 ~투모로우~’(‘東方神起 LIVE TOUR 2018 ~TOMORROW~)를 펼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