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의 통합앱(APP)이 10월 1일부터 개편된 모습으로 새롭게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개편은 고양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고양시 종합상황판’ 위젯을 추가, 사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또 휴대전화 알림서비스(푸쉬서비스)를 통한 문화행사, 일자리정보 등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통합앱 성능향상으로 시민들이 손쉽게 고양시 각종 정보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 요구에 최적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통합앱은 지난 2015년부터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들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다. 모바일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