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眞’ 유예빈, ‘플레이어’로 성공적 연기 데뷔 ‘비주얼·연기력’ 맹활약

‘미코 眞’ 유예빈, ‘플레이어’로 성공적 연기 데뷔 ‘비주얼·연기력’ 맹활약

유예빈, ‘플레이어’로 ‘비주얼·연기력’ 맹활약

기사승인 2018-10-01 11:29:11

배우 유예빈이 첫 등장부터 비주얼과 연기력을 다 잡으며, 성공적인 연기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30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에서 유예빈은 강하리(송승헌 분)와 친구들을 돕는 의사 추연희로 첫 등장, 매력적인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 추연희는 강하리와 친구들이 데려온 홍윤희를 치료,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내는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더불어 강하리와의 인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추연희는 홍윤희의 치료를 위해 자신을 찾아온 강하리가 좋아 보인다고 하자, “너도 여전하네, 뜬금없는 것도 여전하고”라며 오랜만에 만난 사이임에도 서로를 잘 아는 듯한 대화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홍윤희를 치료중인 추연희, 도진웅(태원석 분)에게 강하리와 어떤 사이냐고 묻고 친구라는 그의 말에 “친구? 걔한테 그런 게 있었나”라며 오래 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사이임을 직감케 했다.

때마침 휴대폰이 울리고 추연희는 가봐야 한다고 인사를 하며 “하리 너무 믿지 마요. 돈 앞에선 언제든 뒤통수 칠 인간이니까”, “알지 않나? 입만 열면 다 거짓말인거?”라는 강하리를 잘 아는 듯한 대답으로 과거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을지, 그리고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강하리의 과거를 알고 있는 인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유예빈은 긴 웨이브 헤어와 세련된 스타일로 등장, 매력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방송 전 추연희 그 자체로 다가가기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노력했다는 그의 말이 그대로 느껴져 남다른 연기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유예빈은 깔끔한 일처리를 선보이는 추연희를 군더더기 없이 표현, 첫 데뷔작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이렇듯 유예빈의 깔끔한 캐릭터 표현력은 극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유예빈이 연기하는 추연희가 앞으로 그려갈 스토리와 활약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유예빈의 활약을 기대케 하는 OCN ‘플레이어’는 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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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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