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 ‘최신 유행 프로그램’서 제대로 망가진다

아스트로 문빈, ‘최신 유행 프로그램’서 제대로 망가진다

기사승인 2018-10-02 17:32:18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XtvN ‘최신 유행 프로그램’을 통해 숨은 개그 본능을 발휘한다.

‘최신 유행 프로그램’은 ‘SNL코리아’ 시리즈를 탄생시킨 오원택 PD와 김민석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드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SNL코리아’ 시리즈에서 활약했던 배우 권혁수, 이세영, 예원, 김민교와 더불어 문빈, 그룹 오마이걸 지호가 출연한다.

문빈은 ‘최신 유행 프로그램’에서 할아버지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우스꽝스러운 분장과 천연덕스러운 연기도 만나볼 수 있다. 문빈은 기존의 아이돌 이미지를 벗어나 자신만의 숨은 개그 능력을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소속사인 판타지오뮤직은 2일 오후 장발로 변신한 문빈의 사진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문빈은 어린 시절부터 뮤직비디오와 CF 등에 출연하는 등 아역 탤런트로 활동해왔다. 2016년에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 팀의 메인 댄서로 활약하고 있다.

‘최신 유행 프로그램’은 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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