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주간아이돌’서 솔로곡 최초 공개

소녀시대 유리, ‘주간아이돌’서 솔로곡 최초 공개

기사승인 2018-10-02 17:51:32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첫 솔로곡 ‘빠져가’를 최초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는 데뷔 12년 만에 첫 솔로 음반을 내는 유리가 출연한다. ‘주간아이돌’ 측은 평소 애주가로 알려진 유리를 위해 포장마차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꾸려 유리의 진솔한 이야기와 다양한 매력을 조명한다.

앞선 녹화에서 유리는 신인 가수를 자처하며 풋풋한 인사로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다. 4일 발매 예정인 솔로 음반 타이틀곡 ‘빠져가’의 무대도 이날 처음 공개했다. 무대를 본 세 MC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유리는 ‘랜덤 플레이 댄스’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4월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을 당시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 잦은 실수로 굴욕을 당했던 그는 이날 ‘안무구멍’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분투했다.

유리의 인간적인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셀프 보고서-너를 보여줘’ 코너를 통해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안주를 획득하기 위해 승마와 노래방을 응용한 다양한 미션에 도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주 주목할 그룹을 소개하는 ‘금주의 엄지돌’ 코너에는 데뷔 한 달 차 신인그룹 공원소녀가 출연한다. 데뷔곡 ‘퍼즐 문’(Puzzle Moon)의 2배속 댄스 무대와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인다.

유리와 공원소녀가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3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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