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삼성證, 제휴 글로벌 증권사 초청 ‘해외주식 투자컨퍼런스’ 外 신한금투

[금융 이모저모] 삼성證, 제휴 글로벌 증권사 초청 ‘해외주식 투자컨퍼런스’ 外 신한금투

기사승인 2018-10-04 10:47:04

삼성증권, 제휴 글로벌 증권사 초청 ‘해외주식 투자컨퍼런스 개최

삼성증권은 이달 16일 삼성증권 본사가 위치한 강남역 삼성전자빌딩 5층 다목적홀에서 삼성증권 제휴 글로벌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초청하는 ‘해외주식 투자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중신증권(중국), RBC(미국), 소시에떼제네럴(유럽), SMBC닛코(일본), 호치민시티(베트남) 등 삼성증권 글로벌 제휴 증권사의 수석급 애널리스트가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중국 지리자동차, 미국 엔비디아, 베트남 빈그룹 등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해외 기업 IR 담당자도 직접 방문하여 기업에 대해 소개한다.

삼성증권 오현석 투자전략센터장은 “해외주식 투자를 고려하거나, 투자중인 분들에게 현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인 mPOP, POP HTS 등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참석할 수 있다. 1부와 2부를 별도로 신청이 가능하며, 종일 참석도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디지털금융 혁신 개척자로 자리매김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하는 IDC Digital Transformation Award 2018에서 Omni Experience innovator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IDC는 미국 메사추세츠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10개 국가, 1100명 이상 전문가를 보유한 IT, 통신, 컨슈머 테크놀로지 부문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이다. 

IDC Digital Transformation Award는 매년 아태지역 다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5개 부문에 대한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대상기업들과 10월 말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IDC 컨퍼런스에서 아태지역 수상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작년 아태지역 수상은 싱가폴 창이공항이 선정됐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아만다의 글로벌투자여행 서비스’가 쉽고 빠른 글로벌 투자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혁신성을 높게 평가 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의 글로벌투자 캐릭터인 ‘아만다’가 해외여행을 하며 만나게 되는 다양한 글로벌 회사의 서비스, 제품 등 해외주식 투자 정보를 초보자 눈높이로 제공해 종목 선택을 돕는 형식”이라며 “신한금융투자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재된 관련 콘텐츠는 20-40세대의 호평을 받으며 각광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만다의 글로벌 투자여행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앱이 없어도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대표앱 (신한은행 SOL뱅크, 신한카드 FAN, 신한생명 스마트창구)에서 글로벌 대표기업 36개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앞선 4월 업계 최초로 Toss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 오픈 이후 누적 거래 고객 1만3000명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 현주미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했던 노력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결과”라며 “향후에도 보다 쉽고 빠르고 유익한 투자서비스를 제공해 20-40세대의 스마트투자 동반자가 되겠다” 고 말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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