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오는 5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시트콤 ‘YG전자’에 출연한다.
4일 넷플릭스 관계자에 따르면 박봄은 최근 ‘YG전자’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이미 녹화를 마쳤으며 가수 선미, 청하, 손나은 등 특별 출연자들 중 하나로 시청자를 만난다.
박봄은 이날 SNS에 자신의 촬영 현장 사진을 올리면서 “내일은 10월 5일 드디어 ‘YG전자’가 하는 날. 오랜만이라 그런지 떨려요”라고 소회를 전했다.
‘YG전자’는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YG엔터테인먼트 전략 자료 본부로 좌천된 뒤, 다시 양현석 회장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을 다룬다. Mnet ‘음악의 신’, ‘UV 신드롬’을 만든 박준수PD가 연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