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이 단독 콘서트 ‘거울’로 전국 6개 도시를 찾는다.
이적은 다음달 10~11일 양일간 성남 야탑동 성남아트센터에서 ‘거울’ 첫 공연을 연다. 이어 같은 달 17일 부산 남천동 KBS부산홀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이후 대전 우송예술회관, 대구 천마아트센터, 서울 코엑스에서도 관객들을 만난다.
성남 공연은 지난달 27일 예매를 시작했다. 부산 공연도 4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남은 공연의 예매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소속사 뮤직팜은 “감성적인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 이적만의 감성이 더욱 돋보이는 무대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