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남우현,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콘서트 개최

인피니트 남우현,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18-10-05 09:24:01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남우현은 다음달 2~4일 3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솔로 콘서트 ‘식목일’(植木日)을 연다. 그동안 발표된 남우현의 솔로곡을 포함해 다양한 노래를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남우현이 그 어느 때보다도 알차고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인피니트 콘서트에선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접할 수 있는 첫 솔로 콘서트 ‘식목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우현은 지난달 3일 두 번째 미니음반 ‘세컨드 라잇’(Second Write…)을 내고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면’으로 활동했다. 또한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에서 아모스 스커더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남우현의 첫 솔로 콘서트 ‘식목일’의 티켓은 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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