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가 다음달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드림캐쳐는 다음달 2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왓–재패니즈 버전’(What-Japanese ver.)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에는 지난달 국내에서 발표한 ‘왓’과 데뷔곡 ‘체이스 미’(Chase Me)의 일본어판, 신곡 ‘아이 미스 유’(I Miss You) 모두 3곡이 실린다.
이번 싱글은 통상판 외에도 두 가지 버전의 초회 한정판이 추가로 출시된다. 한정판 A버전에는 음반 재킷과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한정판 B버전에는 일본 데뷔를 선언했던 월드투어 ‘웰컴 투 더 드림 월드 인 도쿄’(WELCOME TO THE DREAM WORLD in Tokyo) 다이제스트 영상이 담긴 DVD가 포함된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드림캐쳐의 일본 정식 데뷔를 기다려주신 현지 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데뷔를 통해 K팝 시장에 다시 한번 활력을 더하고 드림캐쳐만의 매력을 어필하고 오겠다.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드림캐쳐는 이달 말 도쿄와 오사카에서 일본 데뷔를 자축하는 특별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