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낙준의 반전 매력을 담은 신곡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에서 낙준은 한층 날렵해진 외모를 자랑한다. 낙준은 이번 컴백을 위해 체중을 21㎏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낙준은 가수로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 신곡 ‘스틸’(Still)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결단이다.
‘스틸’은 헤어진 연인이 각자의 관점에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는 내용의 팝 발라드곡이다. 낮은 음역대로 시작해 후렴구로 갈수록 감정이 고조되는 것이 특징이다. 낙준은 계절감을 살린 노래로 듣는 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겠다는 각오다.
낙준은 달라진 외모뿐만 아니라 신곡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는 예고 콘텐츠를 앞으로도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스틸’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