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신우, ‘미스 마’로 정극 연기 첫 도전

B1A4 신우, ‘미스 마’로 정극 연기 첫 도전

기사승인 2018-10-05 14:56:51

그룹 B1A4 멤버 신우가 SBS 새 주말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미스 마)에 출연한다.

‘미스 마’는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자가 진범을 추적하던 중 다양한 사건을 맞닥뜨려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다룬다. 소설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미스 마플’의 이야기를 모아 드라마로 만들었다. 

신우는 순경 배도환으로 분한다. 경찰로서의 사명감은 없지만 서은지(고성희)를 만난 뒤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민중의 지팡이 노릇을 하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앞서 신우는 KBS2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훈훈한 외모의 남고생으로 출연해 ‘안경남’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후 뮤지컬 ‘삼총사’, ‘체스’ 등을 통해 무대 연기를 익혔으며, 정극 연기는 ‘미스 마’가 처음이다. 

‘미스 마’는 오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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