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모모랜드 멤버 연우에게 보내려던 메시지가 만천하에 공개됐다. 그가 연우가 아닌 연우의 팬이 운영하는 SNS 계정으로 메시지를 보내면서다.
해당 SNS를 운영하는 누리꾼은 ‘맙소사. 믿을 수 없다’(Omg. I can’t believe it)는 글과 함께 이특에게서 온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특은 메시지에 “연우야”라고 적었다. 이특이 연우에게 메시지를 보내려다가 계정을 잘못 고른 것 아니냐는 추측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힘을 얻고 있다.
이특과 연우는 지난 3일 부산 월드컵대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을 동반 진행했다. 연우의 팀 동료인 낸시도 함께 MC로 나섰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