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가 악성 댓글에 칼을 빼들고 나섰다.
마마무 홍보 관계자는 8일 쿠키뉴스에 “마마무 측이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작성한 악플러들을 지난 4일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습적으로 악플을 작성하는 악플러에게 강경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마마무 측은 악성 댓글 작성자에 대한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8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마마무를 향한 악성댓글,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및 명예훼손 등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 선처 없이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