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영덕 태풍 피해복구 지원

한울원전, 영덕 태풍 피해복구 지원

기사승인 2018-10-11 16:51:46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봉사대가 태풍 '콩레이'가 할퀴고 간 경북 영덕군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울원전 봉사대원 30여명은 11일 침수 피해를 입은 강구면과 축산면 일대를 찾아 복구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피해복구 성금 300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이종호 한울원전 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피해지역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원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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