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건강검진 앞두고 ‘폭풍 걱정’

‘나 혼자 산다’ 기안84, 건강검진 앞두고 ‘폭풍 걱정’

기사승인 2018-10-12 10:09:06

웹툰작가 기안84의 건강검진 현장이 12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미대 동생 김충재와 함께 건강검진을 받는다. 초음파 검사부터 대장내시경까지 오장육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앞선 녹화에서 기안84는 일어나자마자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 약을 먹고 화장실에 다녀온 뒤 초췌한 모습으로 병원에 도착했다. ‘꽃미남’으로 통하던 김충재도 기안84와 비슷한 상태로 병원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건강검진에 앞서 진행된 신체검사에서부터 경쟁심을 불태웠다. 키부터 몸무게, 급기야 폐 기능까지 서로의 결과의 날을 세우는 등 기상천외한 ‘건강 배틀’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기안84는 검진이 이어질수록 자신의 생활습관을 되돌아보며 걱정을 드러냈다. 무신경의 아이콘 기안84의 마음마저도 졸이게 만든 건강검진의 결과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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