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술대학, 내년도 신입생 선발

포스코 기술대학, 내년도 신입생 선발

기사승인 2018-10-15 16:42:11

 

포스코 사내대학인 포스코 기술대학이 다음달 8일까지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포스코 기술대학은 사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직원을 선발해 해당 분야의 최고 기술인으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로 2014년 2월 문을 열었다.

포스코 기술대학은 국내 여덟번째로 교육부에서 인가한 2년제 전문학사 과정 사내대학이다.

교육과정은 금속·기계·전기계측 등 철강융합 분야다.

캠퍼스는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에 두고 있다.

지원자격은 포스코 직원 중 근속연수 5년 이상의 비직책자로 현업 부서장의 추천과 승인을 받아 다음달 8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선발인원은 포항과 광양에서 각각 20명씩 총 40명 내외다.

최종 합격자는 입학사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다음달 20일 발표된다.

입학 예정자는 오는 12월부터 두 달간 공업수학기초 등을 사전학습 후 내년 3월 입학, 매주 목요일 오후부터 토요일까지 주 24시간 수업을 받게 된다.

한편 포스코 기술대학은 2014년 개교 후 2016년 첫 졸업생 52명을 시작으로 2017년 2기 42명, 올해 3기 41명을 배출했다.

학생들은 재학기간 동안 특허와 우수제안 100여건 이상을 등록하고 각종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국내 최고 사내대학임을 입증하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