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시즌’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가 오는 28일 일본 일정을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걷는다.
레인즈는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의 김성리, 주원탁, 이기원, 장대현, 홍은기, 변현민, 서성혁로 이뤄진 그룹이다. 지난해 10월 데뷔해 1년여 간 활동해오다가 오는 28일 일본 일정을 끝으로 활동을 무기한 중지한다.
프로젝트 레인즈 측은 15일 “팬 여러분께서 만들어 주신 소중한 기회로 멤버들은 간절했던 꿈을 이룰 수 있었고,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로 지금껏 열심히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멤버들은 원래의 소속사로 돌아가 각자의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멤버들이 열어 갈 새롭고 다양한 활동에,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레인즈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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