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오는 24일 오후 6시 정규 9집 ‘우먼’(WOMAN)을 공개한다.
보아의 새 음반은 국내는 물론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음반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모두 10곡이 실린다.
타이틀곡 ‘우먼’은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과 경쾌한 신스 사운드가 보아의 시원한 보컬과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보아는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그린 가사를 직접 썼다. 무대에서는 보아의 힘 있는 퍼포먼스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보아는 지난 1월 싱글 ‘내가 돌아’(NEGA DOLA), 2월 미니음반 ‘원샷, 투샷’(ONE SHOT, TWO SHOT)으로 세련된 힙합 스웨그부터 친근한 매력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정규 음반을 통해 한층 풍성한 음악과 색다른 변신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보아는 음반 발매에 앞서 오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18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2018 GRAND MINT FESTIVAL) 무대에 선다. 보아의 정규 9집 ‘우먼’은 오는 25일 실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