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와 일본 그룹 제너레이션즈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GENERATIONS from EXILE TRIBE, 이하 제너레이션즈)가 국내 음악 시상식 무대에 선다.
두 팀은 다음달 6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MGA’에 출연한다. ‘2018 MGA'는 MBC플러스와 지니뮤직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그룹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등 인기 K팝 가수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찰리 푸스는 2015년 데뷔해 ‘씨유 어게인’(See You Again), ‘위 돈 토크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 ‘어텐션’(Attention) 등의 노래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상식 이후인 다음달 7일과 8일에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보이스노트 투어’(Voicenotes Tour)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연다.
또 다른 내한팀 제너레이션즈는 보컬 2명과 퍼포머 5명으로 구성된 댄스&보컬 유닛그룹이다. 지난 7월 MBC뮤직 ‘쇼!챔피언’에 출연해 국내 음악 팬들과 만났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