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을이 다음달 5일 컴백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노을이 11월 5일 미니앨범을 발매한다”며 “뛰어난 가창력과 탁월한 감성 표현이 녹아든 앨범으로, 네 사람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흠뻑 매료될 것”이라고 16일 전했다.
이들의 미니앨범 컴백은 2015년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 이후 약 4년 만이다.
노을은 소속사를 통해 “겨울이 다가오며 짙은 감성을 터치할 음악이 필요한 시기에 우리만의 감성과 목소리로 찾아뵐 예정이다”며 “오랜만의 미니앨범인 만큼 사랑과 이별의 공감 가는 가사와 사운드로 늦가을에 꼭 맞는 음반을 만들어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현재 노을은 미니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