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의 아들로 잘 알려진 래퍼 그리(GREE)가 3년 동안 교제한 여성과 결별했다.
16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에 따르면 그리는 최근 한 살 연상의 여자친구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는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
그리의 열애 사실은 2016년 격투기 선수 김동현에 의해 처음 알려졌다. 그리는 최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리는 당분간 음악 작업에 전념할 전망이다. 지난 8월 싱글 ‘도브스’(DOVES)를 발매했으며 올해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미니음반을 만들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