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니티(UNI.T) 멤버 양지원이 팀 활동 종료를 앞두고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지원은 지난 14일 SNS에 유니티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할말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고맙고 사랑해“라고 적었다. 유니티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을 통해 결성된 팀으로 지난 12일 KBS2 ‘뮤직뱅크’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양지원은 연기자로 변신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뮤직 웹드라마 ‘매번 이별하지만 우린 다시 사랑한다’에 캐스팅돼 배우 이주빈, 연제형, 이호연과 호흡을 맞춘다. ‘매번 이별하지만 우린 다시 사랑한다’는 첫사랑의 추억을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보여주는 작품으로, 오는 19일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옥수수를 통해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