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브 엔터테인먼트가 10대 멤버로만 구성된 걸그룹 페이브 걸즈(가칭)를 만들겠다고 19일 밝혔다.
페이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내년 초 데뷔를 목표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데뷔 후보군에 속한 연습생 7명의 정보가 연이어 공개되며, 데뷔 준비 과정도 베일을 벗는다.
또한 다음달 11일에는 서울 선릉로에 있는 일지아트홀에서 페이브 걸즈의 프리 쇼(PRE-SHOW)를 연다. 페이브 걸즈 후보 멤버들과 팬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 후보 멤버들의 특별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판매된다.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화려한 실력과 이력을 겸비한 원석들을 바탕으로 신중히 데뷔조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프리데뷔 과정 등을 통해 대중들과 함께 소녀들의 성장과정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